코스피가 미국 경기 침체 공포를 반영하면서 2거래일 연속 2% 넘게 하락 출발하며 2,600선 붕괴된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거래소는 오늘(5일) 오전 11시 00분 20초쯤 코스피200 선물지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 호가의 효력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5.08% 넘게 하락한 348.05였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12시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5.59% 하락한 2525.80, 코스닥도 5.99% 하락한 732.65를 기록 중이다. 3개월 만에 코스피 2600선이 붕괴됐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