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경기 침체 공포를 반영하면서 2거래일 연속 2% 넘게 하락 출발하며 2,600선 붕괴된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오후 1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92포인트(6.91%) 내린 2,491.72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64.89포인트(2.42%) 내린 2,611.30으로 출발해 낙폭을 6%대까지 키우고 있다.
오전 11시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 급락으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도 발동되기도 했다.
현재 하락률은 이미 4년전의 종전 최대 기록을 넘어섰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8.54%, SK하이닉스도 7.68% 급락하고 있다.
코스피 상장 종목 중 98%가 내리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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