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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총장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 정식 직제화 추진"

등록 2024.08.05 13:43 / 수정 2024.08.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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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연합뉴스

이원석 검찰총장이 출범 1년을 맞아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의 정식 직제화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5일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과 박건욱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장으로부터 합수단의 1년간 성과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합수단이 정식 직제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투자자 등 시장참여자 보호에 전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가상자산 합동수사단은 검찰과 금융감독원, 금융정보분석원 등 7개 기관 30여 명이 모여 지난해 7월 출범했다.

합수단은 지난 1년 동안 가상자산 거래소 및 발행업체 관계자 등 40명을 기소하고 ‘존버킴’ 박 모 씨를 비롯해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형제 등 18명을 구속했다.

또 이들로부터 슈퍼카 13대를 비롯해 1410억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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