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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마포구 은행에서 경비원이 '몰카'…현행범 체포

등록 2024.08.05 14:27 / 수정 2024.08.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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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의 한 은행에서 손님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은행 경비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은행 경비원 A씨를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은행에서 더위를 피해 들어온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 일행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로부터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아 포렌식을 의뢰했으며 "2주 내로 결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다른 피해자가 없는지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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