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며 미국 주요 증시가 2년 만에 최대 낙폭인 3% 가량 하락 마감했습니다. 어제 아시아 증시의 '검은 월요일' 장세가 반영된 건데, 특히 대형기술주가 큰폭으로 하락했습니다.
2. 안세영 선수가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28년 만에 금메달을 땄습니다. 안선수는 경기직후 협회에 실망했다며 갈등도 드러냈습니다.
3. 폭염 속 열대야가 보름 이상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300여 세대 주민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일부주민들은 차에서 에어컨을 틀어놓은채 쪽잠을 청해야 했습니다.
4. 민주당 주도로 처리된 방송 4법에 대해 휴가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민 25만원 지급법과 노란 봉투법도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전망이라 거야의 입법 독주와 거부권 행사가 반복되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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