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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증상 심한 학생, 학교 안가도 된다"

등록 2024.08.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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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증상이 심한 학생은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등교할 것을 권고했다.

교육부는 16일 질병관리청, 시·도교육청 등과 함께 2학기 개학에 대비해 학교에 적용할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등을 논의했다.

이에 따르면, 확진된 학생은 고열·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등교하지 않고 가정에서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권고된다.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등교할 수 있으며 등교하지 않은 기간은 출석인정결석 처리를 받을 수 있다. 등교 시 진료확인서, 의사소견서, 진단서 중 1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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