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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네트워크 초대석] 백영현 포천시장 "교육·기회발전·평화경제 특구 유치"

등록 2024.08.19 08:49 / 수정 2024.09.0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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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초대석 순섭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에서 다음달 7일부터 한 달 동안 축제가 열립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음악과 캠핑 페스티벌도 열린다고 하는데, 김승돈 기자가, 백영현 포천 시장을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Q. 여기가 한탄강 어느 위치 정도 되는 겁니까?

A. 우리 한탄강은 약 30만 년 전에 강원도 평강에서 화산이 폭발하면서 흘러내린 용암이 침식 작용을 거쳐서 주상절리 형태의 아주 협곡을 만들어낸 대한민국의 그랜드캐년이라고 일컫기도 합니다. 이런 곳에서 또 그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서 유네스코에서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을 했고 이런 곳에서 9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가든 페스타가 개최가 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정원을 가꾸고 있는데 가을꽃 코스모스라든가 또 백일홍 그리고 또 장미 정원 또 억새꽃 미로가 있습니다. 이런 정원을 조성을 하면서 가든 페스타가 이곳에서 이제 개최가 되게 됩니다. 가든 페스타 내용 중에는 주말에는 상시 버스킹이 이제 운영이 되고 우리 포천은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지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그리고 또 9월 말 28일 29일은 캠핑과 뮤직을 주제로 하는 EDM 축제 그리고 포천 팔경 중의 하나인 화적연을 대상으로 해서 실경 뮤직컬이 진행이 되고 또 보시는 바와 같이 와자형 출렁다리가 조성이 되고 있는데 이게 9월 7일날 준공이 되는데 아마 국내에서 최장 y자형 다리가 돼서 동시에 2500명이 올라가도 안전한 그런 출렁다리가 그날 개막이 준공이 되게 됩니다.

Q. 한탄강 기반 복합관광문화단지 개발...구체적인 계획은?

A. 대한민국 최남단에 순천에 국가정원이 있다면 우리 또 수도권 최북단에 포천의 세계 정원을 만들어서 정말 우리 수도권 시민들 전국에 있는 국민들이 오셔서 힐링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또 이 130만 평 중에는 저희가 현재 36홀에 파크 골프장을 조성을 하고 있는데 저희 궁극적으로는 108호까지 조성을 해서 포천이 또 한탄강이 파크골프의 메카로 이렇게 발전할 수 있도록 그런 복합 계획이 되어 있고 또 홍수터를 활용해서 정말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들 예를 들어 뭐 테니스를 조성을 해도 되고 스포츠 시설 또 익스트림 게임 이런 공간도 조성을 해서 정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수도권의 최고의 쉼터로 복합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Q. 최근에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는데요. 어떤 점들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까?

A. (취임과 동시에) 교육 발전 특구를 지정을 받아서 정말 획기적인 교육도시 포천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또 행정력을 집중해 왔습니다. 다행히 7월 30일 정부로부터 우리 포천이 교육발전특구로 시범지역으로 선정이 됐기 때문에 이런 시범사업을 통해서 정말 아이들의 돌봄 문제를 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직장에 다닐 수 있게 그리고 또 부모님들의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이렇게 절감시켜주고 우리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그런 늘봄 사업을 해나갈 계획이고. 특히 우리 포천에는 초등학교가 52개소 또 고등학교가 7개소가 있는데 사실 한 학교에 좋은 강사님을 초빙을 해서 강의를 하는데 그런 것을 학교마다 다 해줄 수는 없어서 어떤 한 곳에 예를 들어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들, 또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이 유명한 강사의 강의를 받을 수 있게 다른 학교에서도 이 학교에 와서 또 넘나들기 교육이라고 그래서 이런 것들을 이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그런게 아마 획기적으로 달라져서 정말 교육 때문에 포천을 떠난다고 말씀하셨던 학부모님들이 교육이 좋아서 다시 포천으로 온다는 말씀들 꼭 듣게 교육을 아주 획기적으로 저희 포천시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발전시켜 나갈 그런 계획에 있습니다.

Q. 포천시가 드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 이유는? (기회발전특구 추진 포함)

A. 여의도 면적의 17배, 제주도 전체 면적의 3분의 1이나 되는 그런 면적을 사격장으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다가 작년 9월 1일 드론 작전사령부가 우리 포천에 창설이 됐죠. 저는 이것을 지금까지는 사격장이라든가 군사시설 때문에 특별히 희생을 했다는 푸념의 말씀들만 했는데 이제는 비로소 드론을 육성시키기 위해서 드론 작전 사령부가 창설된 것을 명분으로 해서 이러한 사격장을 오히려 드론 산업에 또 어떤 테스트베드 이런 것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 가지고 드론을 앵커 산업으로 하는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하기 위해서 온 행정력을 집중 하고 있습니다. 아마 지방은 8개 광역시도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이 됐는데 수도권에는 연말에 이게 지정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고...

Q.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운영 계획은?

A. 저는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가 동시에 지정이 되어야만 우리 포천의 발전 성장 동력으로 이끌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2개의 특구 그리고 또 이 한탄강변을 평화경제특구 중에서 관광특구로 지정받기 위해서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포천의 100년은 교육발전 특구, 기회 발전 특구, 관광특구 3대 특구가 지정이 될 때 비로소 성장 동력으로 앞으로 100년의 포천이 또 발전할 수 있다는 각오로 3대 발전특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가 동시에 지정이 되어야만 우리 어떤 포천의 발전 성장 동력으로 이끌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2개의 특구 그리고 또 이 한탄강변을 평화경제특구 중에서 관광특구로 지정받기 위해서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포천의 100년은 교육발전 특구 기회 발전 특구 관광특구 3대 특구가 지정이 될 때 비로소 성장 동력으로 앞으로 100년의 포천이 또 발전할 수 있다는 각오로 3대 발전특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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