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제공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외부로 불꽃 등은 보이지 않던 상황이었다.
택시 운전기사는 "세차를 마치고, 충전하던 중이었는데 운전석 쪽에서 연기가 나왔다"고 진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견인차를 이용해 안동소방서 주차장으로 전기차 택시를 옮겼다. 이곳에 미리 설치한 전용 수조에 넣어 안전 조치를 마친 덕분에 화재 등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해당 전기차 제조사는 대구에 있는 정비센터로 보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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