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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침에 한 장] 댕댕이 전용입니다

등록 2024.08.20 08:23 / 수정 2024.08.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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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정말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 무더위 속에서 반려견들을 위한 물놀이장 모습입니다. 현장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오늘 볼 사진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닌 반려견들인데요. 서울 송파구에서 처음으로 반려견 전용 물놀이장을 운영했습니다. 수영장을 찾은 견공들은 주인과 함께 피서를 즐깁니다. 강아지들이 튜브, 고글 등 물놀이 용품을 사용하는 사진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납니다.

[앵커]
도심 속에 반려견 전용 수영장이라니 신선한데요? 계속 운영하는 건가요?

[기자]
네, 이 물놀이장이 앞으로 계속 운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려견 전용 물놀이장은 어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었는데요. 이 이벤트는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면서 행복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획됐습니다. 행사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는 요즘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반려동물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드는 여름날이었겠네요.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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