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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시간만에 64만 마리 폐사…경남 남해안 어류 폐사 급증

등록 2024.08.20 11:16 / 수정 2024.08.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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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거제 양식장에서 근로자들이 폐사한 물고기를 떠내고 있다. /황덕성 제공)

경남 남해안에서 고수온으로 양식 어류 폐사가 급증하고 있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어제(1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157만 8천마리가 폐사했다.

통영에서 조피볼락과 숭어 등 122만6천마리가 폐사했고 거제시 33만2천마리, 고성군 2만 마리 등이다.

1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93만 8천마리에서 6시간 만에 64만 마리가 늘었다.

경상남도는 모두 고수온으로 폐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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