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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동훈 "이재명 코로나19 쾌유 빌어…회담 부득이 연기"

등록 2024.08.22 10:33 / 수정 2024.08.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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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2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코로나19 쾌유를 바란다"며, "시간이 더 생긴만큼 더 충실하게 민생을 위한 회담 등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 측에서 조금 전에 부득이하게 이번 일요일로 약속한 저와 여야 대표 회담을 코로나 증상 때문에 연기할 수밖에 없다고 전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표는 이어 "정치를 복원하고 민생을 위해서 서로 협력할 때다"라며, "많은 국민들께서 바라고 계시고 저희 국민의힘도 오로지 민생을 생각하면서 협력하고 정치를 복원할 생각이 확고하다. 잘 준비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공보국 공지로 이 대표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리며, 향후 5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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