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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진상조사위' 잠정 중단…문체부 시정명령

등록 2024.08.22 15:21 / 수정 2024.08.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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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안세영 작심 발언과 관련해 진행된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자체 조사가 중단됐다.

22일 협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진상조사위 활동을 중단하라는 취지의 시정명령을 협회에 내렸다.

앞서 문체부는 '협회 정관에 따라 이사회 심의·의결을 거쳐 진상조사위를 구성하라'고 권고한 바 있는데, 조치 수위를 한 층 더 끌어올린 것이다.

이에 따라 안세영 발언과 관련한 진상조사는 향후 문체부 조사단과 대한체육회 조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다만 협회는 진상조사위를 통하지 않더라도 안세영과의 면담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세영은 오늘(22일) 서울 모처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만찬에 참석한다.

올림픽 작심 폭로 이후 15일 만의 공식행사로, 많은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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