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경제

인천공항공사, '2024 세계항공컨퍼런스' 개최

등록 2024.08.26 13:58 / 수정 2024.08.26 14:00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인천공항공사 제공

전 세계 항공·공항 전문가들이 인천에 모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음 달 3일부터 이틀간 인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4 세계항공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불확실성의 시대, 항공산업 재도약을 위한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최적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항공업계의 노력 ▲융복합 산업 거점으로 성장하는 공항 경제권 ▲미디어 플랫폼 다양화로 변화하는 항공여행 ▲항공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본부 루이스 펠리페 디 올리베이라 사무총장과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이학재 사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글로벌 여행 수요는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올해 행사는 항공산업의 회복을 넘어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icn-wac.kr)나 현장 참가 등록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