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일부에서 극단적 언어로 '누군가를 배제하자'는 분열의 목소리가 들려 걱정이 크다"면서 이렇게 썼다.
이 대표는 "우리가 싸울 상대는 내부가 아닌 외부의 거악"이라며 "우리 안의 갈등이 격해질수록 뒤에서 미소 지을 이들이 누구겠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분열은 패배의 원인이다. 총구는 언제나 밖을 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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