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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 세계 가상화폐 탈취 1/3은 北 소행…올해 더 늘듯"

등록 2024.08.28 07:36 / 수정 2024.08.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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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 세계 가상화폐 탈취의 3분의1은 북한 소행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세스 베일리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는 우리 외교부와 심포지엄에서 이 같이 주장하며, "올해는 북한이 1조3300억원 이상 가상화폐를 훔쳐 역대 최고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베일리 부대표는 "북한이 가상화폐 공격으로 탄도미사일 등 무기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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