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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대통령, 오늘 국정브리핑…4+1 개혁안·당정 갈등설 입장 밝힐 듯

등록 2024.08.29 07:34 / 수정 2024.08.2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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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 브리핑을 열고, 기자회견도 진행합니다. 연금과 의료, 저출생 등 '4+1 개혁' 추진 상황과 국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의료 개혁의 당위성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이는데, 브리핑 뒤 이어지는 기자회견에서 한동훈 대표와의 갈등설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됩니다.

첫소식, 박한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아침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합니다.

6월 동해 가스 매장 발표이후 두 달 만에 국민 앞에 다시 서는 건데, '4+1 개혁안' 등을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

4+1 개혁안에는 연금·의료·교육·노동의 기존 4대 개혁에 저출생 대응 방안까지 담겼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 대해 "핵심 키워드는 민생, 안전, 개혁, 소통"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직접 국민에게 소상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금 분야에서는 모수개혁에 그치지 않고, 구조개혁을 이루겠다는 목표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의료 분야에서는 의료 개혁의 당위성 등도 강조할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4월 대국민 담화)
"불편을 감수하며 정부의 의료개혁에 힘을 보태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육 분야에서는 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와 늘봄학교 확대, 저출생 문제는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 브리핑 이후 바로 기자회견과 질의응답도 열립니다.

의대 증원 유예를 둘러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설과 김건희 여사 의혹 등 민감한 질문에 윤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TV조선 박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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