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 감독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춘천지검은 피해 아동을 폭행하거나 폭언한 혐의로 손 감독과 손흥윤 수석코치 등 3명을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손 감독 등을 약식기소하면서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병과했다고 밝혔다.
손 감독 등은 피해 아동을 신체적 또는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다.
피해 아동 측은 지난 3월 19일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이던 지난 3월 9일 손흥윤 수석코치가 허벅지 부위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며 손 감독 등을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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