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에서 잇달아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2시쯤 수영구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방과 거실 등을 태웠지만 입주민 등 12명이 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31일 오후 2시50분쯤에는 경남 진주시 명석면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헬기와 대원 76명을 투입해 약 3시간만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