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제공
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사내봉사단 등 직원 30여 명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식을 준비했다.
특히 대한항공 기내식 셰프가 현장에서 조리한 소불고기 잡채와 토란 소고기뭇국, 호박새우볶음, 오이무침, 대구전을 포함한 전 3종, 과일 샐러드 등 8가지 음식을 지역 어르신 600여 명에게 제공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송편과 단팥빵, 약식, 수제 식혜 등 어르신들의 입맞에 맞춘 간식을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강서구가 선정한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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