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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보도는 허위…언중위 제소"

등록 2024.09.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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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5일 김건희 여사가 지난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허위보도"라고 입장을 밝혔다.

당은 "4·10 총선 공천은 당내 공천관리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이뤄졌다"며 "외부 인사가 개입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기사는 객관적인 근거 없이 공당 공천의 객관성과 독립성을 훼손했다"면서 "국민의힘은 법률 검토를 거쳐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 여사가 지난 총선 전 5선 김영선 당시 의원에게 지역구 변경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김 의원은 경남 창원 의창에서 김해갑으로 지역구를 옮겼는데 이후 공천에서 배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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