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주거취약계층에게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는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 10'을 진행했다.
5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에 거주 중인 주거 취약계층에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고 이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두 자녀와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가장이었다.
기증된 모듈러 주택은 적층형 구조로 4인 가구가 생활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크기인 110㎡로 제작되었다.
외장재와 구조체 등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유한 특허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지난 2015년부터 현대엔지니어링의 역량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산불, 홍수, 화재 등의 재난과 주택 노후화 등으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전국 18개 지자체에 39동의 모듈러 주택을 지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사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상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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