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전 1시 18분쯤 경북 경산시의 한 폐비닐 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근로자 등 8명이 스스로 대피했지만, 진화 과정에서 30대 소방관 1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공장 2개 동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억 3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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