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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직전공의 '초음파 실습강좌' 북적…접수 1시간만 마감

등록 2024.09.08 15:12 / 수정 2024.09.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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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사직 전공의들을 위한 근골격계 초음파 연수강좌'에서 사직 전공의들이 족부 초음파 실습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주최하고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의사협회의 후원하는 '사직 전공의들을 위한 근골격계 초음파 실습 강좌'가 8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엔 주관절·완관절·수부·족관절·족부 초음파 시연 및 실습이 이루어졌다. 지난 7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이번 실습 강좌는 참가 접수를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정원을 모두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의진로지원TF 간사인 임진수 기획이사는 "특히 이번에는 많은 사직 전공의 선생님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대한개원의협의회와 대한정형외과의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핸즈온으로는 유례없는 규모의 초음파 장비 30대를 동시에 동원했다"며 "사직 전공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전공의진로지원TF는 사직 전공의들을 위한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연수 강좌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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