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오늘(11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이 씨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 씨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신상정보 공개 고지 명령, 취업제한 명령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 등도 요청했다.
이영복은 최후진술에서 "사형 선고를 받는 것은 당연하며 그래야 피해자와 유가족께 조금이라도 용서를 비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복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고양시와 양주시 다방에서 홀로 영업하는 60대 여성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하고 현금을 뺏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18일 오전 10시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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