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제공
은폐 사업장은 출입문 잠금장치 또는 담장을 설치하거나 산지 등에 위치해 단속이 어려웠다.
경남 특사경은 먼저 위성사진을 분석해 환경 오염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특정하고, 드론을 날려 증거 영상을 확보한 뒤 현장에 진입해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무허가 폐기물 처리 사업장과 폐기물 방치 사업장이 10곳이었고, 정화설비를 갖추지 않고 페인트 분사 도장을 해서 대기를 오염시킨 사업장도 4곳이었다.
경남 특사경은 이들에 대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