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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침에 한 장]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등록 2024.09.13 08:20 / 수정 2024.09.1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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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그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오종찬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한복을 입고 예절 교육을 하던 어린이들이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추석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모아봤는데요. 함께 만나 보시죠. 부산 진구청 어린이집 아이들이 큰절 하는 법을 배우던 중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손을 잡고 달 모형 주위를 돌며 강강술래도 해봤습니다. 추석의 대표적인 음식, 송편을 빼놓을 수 없죠. 광주 북구 복지센터에서 송편을 맛보는 아이의 표정에서 행복함이 느껴졌습니다.

[앵커]
송편을 맛있게 먹는 어린이 표정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귀성 행렬이 시작된다고 보면 되겠죠.

[기자]
네. 오늘부터 휴가를 내고 하루 일찍 고향으로 향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동안 총 369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티맵 명절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귀성길 꿀팁도 공개됐는데요. 귀성은 오늘 저녁에, 귀경은 18일 새벽이 가장 수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앵커]
길은 막혀도 마음만은 설레는 귀성길이 됐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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