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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北 핵·탄도미사일 계획 완전 폐기 요구"

등록 2024.09.13 13:50 / 수정 2024.09.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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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 /AP=연합뉴스

일본 정부는 13일 북한이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한 것에 대해 "북한 핵, 탄도미사일 계획의 완전한 폐기를 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미국,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협력하면서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이행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야시 장관은 "북한 핵, 미사일 개발은 일본과 국제사회 평화,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계속해서 필요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핵탄두를 만드는 데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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