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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추석 연휴 늦더위 계속…16일도 전국 5~60㎜ 소나기

등록 2024.09.15 19:38 / 수정 2024.09.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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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도 늦더위가 계속됐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방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 33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랐습니다.

현재 포항과 경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세찬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동해안에 최대 8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최대 5m 안팎으로 거세세 일겠고, 당분간 해안가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23도 전주와 부산 26도로 시작하겠고요. 내일 한낮에는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33도 광주는 35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 늦더위와 열대야는 계속되겠고요. 추석 당일인 화요일, 오후에 소나기가 지난 후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날씨 이나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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