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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추석 연휴 늦더위 기승...곳곳에 5~60㎜ 소나기

등록 2024.09.16 15:07 / 수정 2024.09.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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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가을 폭염이 이어지면서 추석 연휴 동안 33도 안팎의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히 충남과 호남 지방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자세한 한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33도 전주는 35도까지 기온이 오르겠고요.

반면 동쪽으로는 강릉 26도 포항 28도에 머물며 비교적 기온이 낮겠습니다. 

현재 동풍의 영향으로 영남 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영남 해안에 5~20mm, 제주에 10~40mm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지난 뒤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만날 수 있겠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6시 17분경 달이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수요일에도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이나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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