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지역에서 화훼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경남 김해시가 꽃축제를 연다.
부경원예농협 등은 10월3일부터 6일까지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제9회 김해꽃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 축제에서는 잔디광장에 꽃 정원을 만들고, 가족 꽃 체험과 분화(화분에 심은 꽃)·절화(가지에 매달린 꽃) 장터도 열린다.
전시장에서는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개발한 장미·국화·거베라 등 신품종 40여 가지도 선보인다.
신품종 꽃은 소비자와 화훼농가의 선호도에 따라 품종 선발과 개량에 반영할 계획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