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홈런-50도루 대기록에 도전하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48호 아치를 그렸다.
오타니는 오늘(1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팀이 0-4로 끌려가던 3회 상대 선발 맥커한의 스위퍼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 12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5경기 만의 홈런이다.
이 홈런은 오타니의 메이저리그 통산 219호 홈런이다.
추신수가 기존에 보유한 아시아 출신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오타니는 현재까지 48홈런-48도루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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