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사회

현직 경찰관이 모텔에서 "여자 불러달라"…요구 거절하자 업주 폭행

등록 2024.09.20 13:56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술에 취해 모텔에서 여성을 불러 달라며 난동을 피우다 업주를 폭행한 경찰관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주의 한 모텔에서 하동 모 파출소 소속 경위가 술에 취해 "술과 안주를 갖다 달라", "여자를 불러 달라"고 요구했다.

이 경찰관은 업주가 요구를 거절하자 폭행하고 라이터 불을 켜 객실 내 스프링클러를 작동하려 했다.

진주경찰서는 폭행과 현주건조물 방화 미수 혐의로 어제(19일) 해당 경찰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경남경찰청은 직위를 해제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