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19일 장 의원을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민위는 장 의원이 지난 1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이어 이튿날 유튜브 방송에서도 "8월 24일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경호처 소속 1명과 골프를 쳤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렸다고 주장했다.
당시는 부천 호텔 화재 희생자들의 장례식이 치러지던 기간이다.
서민위는 장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아 "국회의원들이 면책특권을 악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정쟁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면책특권에 대한 헌법소원도 제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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