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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동훈 "민주당은 체코 원전 수주가 망하길 바라나"

등록 2024.09.20 14:46 / 수정 2024.09.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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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0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한민국 체코 원전 수주가 망하길 바라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체코 신규 원전 수주를 놓고 민주당에서 덤핑 수주의혹 제기와 원전 수출 재검토를 촉구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 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민주당 집권 5년간 해외원전 수주 성과는 '0'이었다"며 "수주할 뻔 한 적은 있었는데, 2017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던 영국 원전 사업이 결국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 정권이 국내에서는 탈원전을 외치고 외국에 나가서는 우리 원전이 안전하다며 사달라고 하니 앞뒤가 맞지 않았기 때문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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