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청와대 근무시절 그리고 정치인이 된 이후 수많은 '부하직원'과 만난다. 그런데 다시 만나게 될 때 그분은 날 잘 기억하는데, 나는 그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시장 재임 시절에는 그 공무원을 알지 못했다' 이 발언을 이유로 이재명 대표에게 양형기준표상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또 "이를 트집 잡아 제1당의 대표이자 유력 대권후보의 정치생명을 박탈하겠다? '법치'의 명목하에 벌어지는 정치 억압이다"고 비판했다.
한편 조 대표는 이날 영광군수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조국혁신당 장현 예비후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조 대표는 장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저희 12명 국회의원 모두 영광군수가 되었다는 마음으로 영광 발전을 위해 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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