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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틀거리다 '꽈당'…오토바이 만취 운전자 추적 끝 검거

등록 2024.09.23 15:46 / 수정 2024.09.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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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취소 상태로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몰던 남성이 경찰의 추적 끝에 붙잡혔다.

23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의 한 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취한 채 오토바이를 타고 사라진 A씨를 본 시민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A씨의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추적해 검거에 성공했다.

A씨는 처음에 음주 사실을 극구 부인했지만, 경찰이 CCTV 영상을 보여주자 결국 범행을 시인했다.

음주 측정 결과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영상 출처 : 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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