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연합뉴스
교황청은 성명을 통해 "가벼운 독감 증세와 앞으로 며칠 동안의 여정을 고려해 예방적 조치로 오늘 예정된 알현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87세의 고령인 교황은 최근 병치레가 잦아지고 있다.
지난 2~13일에는 12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 싱가포르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국을 다녀왔다.
교황은 오는 26일부터는 나흘간 일정으로 룩셈부르크와 벨기에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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