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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흉기 난동' 예고일에도 작성자 오리무중…야탑역 순찰 강화

등록 2024.09.23 19:39 / 수정 2024.09.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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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23일 오후 경찰이 순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 게시글을 통해 '경기 성남시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고 예고한 당일인 23일, 해당 글 작성자의 행적과 신원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예고 시각은 오후 6시였다.

100여 명의 경찰력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시민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당분간 일대 순찰 활동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흉기 난동 예고 사실이 알려진 지난 19일부터 범행 날짜로 예고된 이날까지 순찰 활동을 벌였으나 작성자는 오리무중이다.

현재까지 야탑역 주변에서 흉기와 관련해 접수된 112 신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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