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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동해안·제주 너울 주의

등록 2024.09.24 08:24 / 수정 2024.09.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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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는 긴팔이 어울릴 정도로 공기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졌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이 15.8도 대구 14.1도 보이고 있고, 한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며 서울과 대전 27도 대구 26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 5mm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아침까지 강원,경북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동해안과 제주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높겠습니다. 전주와 광주 28도 제주 27도 예상됩니다.

내일은 영남 해안과 제주에 비가 가끔 내리겠고, 모레는 중부와 경북에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좀처럼 꺽이지 않을 것 같던 무더위가 물러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제철 음식 알아보겠습니다. 

가을 새우는 굽은 허리도 펴게 한다는 속담처럼 이맘때 대하는 살이 올라 식감과 맛이 최상인데요. 대하에는 카로틴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고 껍질째 먹으면 칼슘 섭취량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무입니다. 가을에 먹는 무는 인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만큼 영양과 맛이 풍부한데요. 비타민 A,B,C와 미네랄이 면역력 강화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또 가을철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는데에도 뛰어난 효능을 발휘합니다.

날씨와 생활정보 이나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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