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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젤렌스키 "러시아, 무기거래로 북한 전쟁범죄 공범 만들어"

등록 2024.09.25 06:34 / 수정 2024.09.2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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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FP=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전쟁 수행을 위한 무기 공급을 위해 북한과 이란을 전쟁 범죄의 공범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시간 24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보 유지를 주제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러시아는 유럽에서 벌어지는 전쟁 범죄에서 이란과 북한을 사실상의 공범으로 만들 어떤 정당한 이유도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란과 북한이 무기 제공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죽이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땅을 우크라이나 사람들로부터 훔치려는 것을 돕고 있다"고 했다.

또 "푸틴 대통령은 대화를 통해 평화를 얻을 생각이 없는만큼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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