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포함한 여당 지도부와 만찬을 했습니다. 의정 갈등 등 핵심 국정 현안에 대한 논의는 없었는데, 한 대표는 대통령과의 독대를 다시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준 것과 관련해 기소를 권고했습니다. 앞선 김 여사 수심위의 불기소 권고와 정반대 결과여서 기소 여부를 놓고 검찰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입니다.

3.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현안질의에서 여야 모두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이 불공정했다며 축구 협회 행정을 비판했습니다.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이사는 현안 질의도중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4.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유엔 총회에 참석해 마지막 연설에 나섰습니다. 우크라나이나와 중동 등 세계 곳곳의 분쟁이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북한 인권 문제에는 침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