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국가안보팀으로부터 수 차례에 걸쳐 중동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 23일 구체적인 규모를 언급하지 않은 채 중동 지역에 소규모 미군 인력을 추가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동지역에는 항공모함 1개 전단을 비롯해 약 4만 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 시점에 군 태세 변화와 관련해서 발표할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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