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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유소 기름값 9주째 하락…국제유가는 소폭 상승

등록 2024.09.28 15:47 / 수정 2024.09.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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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번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넷째 주(22∼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4.7원 하락한 1600.4원을 기록했다.

서울은 직전 주보다 15.9원 내린 1668.7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14.0원 하락한 1559.5원으로 가장 낮았다.

가장 저렴한 상표인 알뜰주유소의 L당 평균가는 1570.3원이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허리케인으로 인한 원유 생산 차질, 중국 경기부양책 발표, 중동 지정학적 위기 고조 등에 소폭 상승했다.

국제유가 변동은 약 3주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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