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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m 흉기 살인사건' 첫 공판…檢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

등록 2024.09.30 09:49 / 수정 2024.09.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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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지난 7월 1m 넘는 흉기를 휘둘러 이웃 주민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백 모 씨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열린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오전 10시 50분 살인 등 혐의를 받는 백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 예정이다.

앞서 백씨는 지난 7월 29일 밤 11시 22분쯤 서울 은평구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 40대 남성에 1m 넘는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백씨는 범행에 사용한 1m 넘는 흉기를 지난 1월에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백씨가 일본도를 감추기 위해 골프가방에 넣고 다니는 등 범행을 미리 계획했다고 판단했다.

백씨는 지난 4일 법원에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는 확인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법원은 첫 공판인 이번 기일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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