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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北 유엔대사 "합법적 자위권 놓고 그 누구와도 흥정 안 해"

등록 2024.10.01 07:34 / 수정 2024.10.0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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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스스로 '핵보유국'이라고 주장하면서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핵 보유국 지위를 놓고 흥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현지시간 30일 뉴욕 UN 총회 연설에서 "주권 국가의 합법적인 권리인 자위권을 놓고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미국에서 누가 집권하든 달라진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상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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