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젊은 해병대원의 죽음 앞에 단 한 톨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특검법 수용 의사를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변인은 "강한 안보 태세는 군의 자산들을 시가행진에 동원해 자랑한다고 갖출 수 있는 것은 아니"라며 "우리 군의 가장 강력한 자산은 무기가 아니라 우리의 국군 장병임을 명심하라"고 지적했다.
한 대변인은 이어 "지금도 국가 안보와 세계 평화의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실 모든 국군 장병과 해외파병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주당은 우리 국군의 가장 귀한 자산인 장병들의 안전과 인권, 역사를 지켜내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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