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16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국민의 엄중한 경고를 무시한 정권에 다시 민심의 무서움을 일깨워 줄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일 자신의 SNS에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영광, 곡성에 살고 있는 연고자를 모조리 찾아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다가오는 재보궐, 의미를 생각하면 결코 작은 선거가 아니다"라며 "투표율이 낮은 재보궐선거는 백병전만이 승리의 유일한 공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당원과 국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후보이고 민주당"이라며 "동지들이 모아주신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