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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스라엘, '개인 메시지' 미사일 경보 시스템 첫 가동

등록 2024.10.02 10:26 / 수정 2024.10.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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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스라엘이 현지시간 1일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 공습 당시 새로운 경보 시스템을 처음 가동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내무전선사령부는 이날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앞서 '개인 메시지' 경보 시스템을 통해 관련 지역 시민에게 비상 상황을 알렸다.

이 시스템은 시민 개별 휴대전화 번호가 없어도 관련 지역에 있는 휴대전화 사용자 모두에게 경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일반 메시지와 달리 고유한 알림음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이미 세계적으로 자연 재해와 테러 위협을 알리는 데 사용되고 있다.

불시에 공습 위협을 당하는 경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해 이스라엘의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했다고 현지 매체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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