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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가을밤 석촌호수에서 발레 향연 벌어진다

등록 2024.10.03 11:32 / 수정 2024.10.0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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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는 가운데 서울 석촌호수에서 발레의 향연이 벌어진다.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와 아뜰리에에서 서울발레페스티벌이 열린다.
 


6일동안 진행되는 서울발레페스티벌에는 송파구립교향악단의 '발레음악회', 서울발레시어터와 체코 국립발레단의 합동공연 '백조의 호수'를 시작으로 춤·이음의 '김백봉화관무', 툇마루 무용단 '수변의 남자'가 축하 공연으로 무대에 오르고, 폐막식 공연에는 'Ballet Night 호수위의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해외 10개국 10개 단체, 국내 200여개의 발레 단체들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발례를 가까이서 느낄 기회도 제공된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레 강연, 발레를 응용한 체조, 발레 체험도 함께 제공된다.
 


조직위원장을 맡고있는 배현진 국회의원은 "이 축제를 통해 K-발레가 세계 무대에서 더욱 도약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예술감독 최진수(서울발레시어터 단장)는 "관객 여러분들에게 아름다움과 감미로운 음악, 그리고 춤이 어우러진 황홀한 발레의 향연으로 여러분의 일상 속에 풍요로운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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