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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아침에 한 장] 패션쇼 열리는 가을

등록 2024.10.04 08:23 / 수정 2024.10.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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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국내외 곳곳에서 패션위크 행사가 열렸는데요. 화려한 런웨이의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부산에서 열린 대학 패션 페스티벌의 개막 패션쇼입니다. 대학 패션 페스티벌은 한아세안 패션위크와 함께 열리는데요. 이번 패션쇼에는 부산지역 9개 대학의 패션전공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젊은 디자이너들의 패기와 개성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였습니다.

[앵커]
대학생 디자이너들의 실력도 만만치 않은 것 같네요. 요즘 해외 패션위크도 많은 관심을 끌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내년 봄여름 시즌의 트렌드를 알리는 해외 패션위크도 최근 열렸는데요. 지난달 6일 뉴욕에서 시작해 런던, 밀라노를 거쳐 파리까지 이어진 일정이었습니다. 파리 행사는 패션위크의 꽃이라 불리는 만큼 볼거리가 풍성한 모습인데요. 낯익은 K-팝 스타들도 이 패션위크 행사장을 찾아 관심을 끌었습니다.

[앵커]
런웨이의 모델처럼 당당하게 걷는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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